[더뉴스-더인터뷰] 불붙는 '명낙대전'...캠프 대변인에게 듣는다 / YTN

2021-08-05 10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현근택 / 이재명 캠프 대변인, 배재정 / 이낙연 캠프 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어제 YTN 주관 민주당 토론외 현장 돌발영상으로 정리해서 보고 오셨습니다. 치열한 토론 속에서 특히 이재명, 이낙연 두 후보 간의 이른바 명낙대전이 뜨거웠는데요. 양측 캠프 대변인 오늘 직접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. 이재명 캠프의 현근택 대변인 그리고 이낙연 캠프의 배재정 대변인 두 분 어서 오십시오.

[인터뷰]
안녕하십니까.


안녕하십니까.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대변인 소개도 후보 기호순으로 제가 소개드렸다는 말씀드립니다. 이재명 지사가...

[배재정]
이왕이면 낙명대전이라고도 한번 해 주시면 떨까요?


추후에 이 얘기가 나올 테니까 그때는 제가 낙명대전으로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. 지지율 선두인 이재명 지사를 향한 공세가 강합니다. 선두인 만큼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도 같은데 그 중에서 지금 음주운전 전력 논란이 일었는데 그런 것 같습니다.

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고를 안 해도 되기 때문에 혹시 신고안 한 또 다른 음주운전 건수가 있는 게 아니냐, 이런 의혹인 것 같아요.

[현근택]
논란이 되는 걸 이해를 못하겠는데요. 아마 선거를 다 치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직선거법은 100만 원 이상만 제출하게 되어 있어요. 그런데 당에서는 제출을 할 때 본인 이름으로 공인인증서 들어가면 수사 중인 것까지 다 나옵니다. 그걸로 제출하게 되어 있어요. 이미 제출돼 있고요. 당연히 제출되어 있죠. 그다음에 어제 이재명 지사가 그걸 발급받아서, 수사 중인 것까지 발급받아서 다른 후보들한테 김남국 의원 통해서 보여준 것 같고.


경찰서에서 직접 발급받아서.

[현근택]
가지는 않아도 되고요. 온라인상에서 공인인증서 있으면 발급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.


그래서 당에 제출을 하셨고.

[현근택]
저는 그렇게 해 봤거든요. 그래서 저는 당에 제출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이걸 계속 제기하는 이유는 모르겠고. 그런데 이런 문제는 있습니다. 이걸 공개할 수 있느냐, 이런 문제가 있어요. 법상은 안 되게 돼 있어요. 그런데 한 가지 보시면 아시겠지만.


법에 걸리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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